가성비 좋은 헤어젤 추천 - '갸스비(GATSBY) 스타일링 젤 슈퍼하드'

가성비 좋은 헤어젤 추천 - '갸스비(GATSBY) 스타일링 젤 슈퍼하드'

머리가 짧으면 오히려 스타일링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안 뻗쳐야 할 곳을 뻗쳐있고 볼륨이 살았으면 하는 곳은 가라앉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짧은 머리는 외출 시 조금은 스타일링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기능적으로나 가격적으로 두루 사용하기 좋은 헤어젤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내 돈 내산 제품으로 머리를 짧게 자를 때마다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브랜드인 갸스비(GATSBY)에서 나오는 헤어젤로 '스타일링 젤 슈퍼하드(SH)'입니다. 써보고 느꼈던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 세팅력이 좋아요.
  이름 그대로 '슈퍼하드'한 제품으로 바르고 빨리 건조되면서 원하는 모양으로 잡기 편합니다.
• 지속력이 좋아요.
  세팅력과 비슷한 말인데 외출 전 한번 바르고 나면 오랫동안 그 모양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중간에 덧바르거나 다시 신경 써야 하는 일이 적습니다.
• 가격이 저렴해요.
  개당 가격이 4천원대로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오랜만에 짧은 머리를 해서 다시 써야 할 때가 와도 새로 사기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저는 올리브영에서 4천 원대에 구매했지만 온라인을 통하면 더 저렴하게도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 가격 대비 용량도 넉넉합니다.
  200g 용량으로 하나만 사도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 향이 강하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다른 헤어 스타일링 제품은 세팅력을 위한 약품의 냄새를 가리기 위해 더 강한 향으로 가리는데 이건 그런 향이 강하지 않아서 덜 신경 쓰입니다.

[단점]

•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른 취향 차이일 수 있지만 튜브 형태로 뚜껑을 돌려 열고 닫는 방식인데 열 때는 문제가 없지만 닫을 때 손에 젤이 있거나 바르고 나서 잔여물이 있는 상태라 불편할 때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펌핑 형식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 거의 없고 가격도 착하며 기능적으로도 굉장히 좋다고 느낀 갸스비 헤어젤은 부담 없이 짧은 머리를 포함에 스타일링에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