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쿠오카 근교] 히타 가볼만한 곳 '쿤쵸 술 저장고 - 양조장'

스토리지박스 2023. 11. 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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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근교] 히타 가볼만한 곳 '쿤쵸 술 저장고 - 양조장'

후쿠오카 근교 여행으로 비교적 가까워서 가기 좋은 곳 중 하나인 '히타(日田)'에 다녀왔는데요. 기차로 1시간 40분 ~ 2시간 사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당일치기로도 다녀오기 좋아요.

 

일본은 교통비가 비교적 비싼편이라 근교 소도시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레일패스를 미리 준비해서 가면 비용적인 면에서 많이 아낄 수 있어요!

 

히타에 왔을 때 가볍게 들러 보기도 좋고, 필요하면 기념품이나 선물을 사기에도 좋은 '쿤쵸 술 저장고 - 양조장(クンチョウ酒造(株))'에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해요.

 

 

쿤쵸 술 저장고 - 양조장 (약300년) · 6-31 Mamedamachi, Hita, Oita 877-0005 일본

★★★★☆ · 사케 양조장

www.google.com

  • 주소: 6-31 Mamedamachi, Hita, Oita 877-0005 일본
  • 매일 오전 09:00 ~ 오후 04:30
  • 입장료 무료

 

이곳은 300년 정도 된 양조장인데 현재 양조는 하지 않고 사케를 포함한 여러 가지 일본 술을 보고 살 수 있고, 예전 양조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정말 많은 술을 볼 수 있는데요. 가격대도 다양해서 기념으로 사가거나 선물로 사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양조장 이름답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이 공간은 모두 술로 되어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몇 가지 술은 한쪽에서 시음도 해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시음을 원하시면 직원분께 말하면 친절하게 직접 따라줍니다!)

 

쿤쵸의 이름이 붙은 시그니처 라인들도 다양하게 있다고 하는데요. 이 시리즈는 처음 이곳이 생겼을 때부터 꾸준히 나왔던 술이라 역사를 자랑하는 술이니 맛이나 향, 가격대를 보고 기념으로 사가서 마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안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예전 양조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갈 수 있는데요. 들어가기 전 히타 방문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사진 스팟도 있더라구요. 히타(HITA) 글 앞에서 인증샷 남기고 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양조를 하던 시절 방식을 사진과 설명도 볼 수 있었고,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당시 양조 시설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양조장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보면 정말 신기한 공간의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와서 구경해 보시는 것을 꼭 추천드려요.

 

후쿠오카 근교 여행 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히타(日田)'에 가게 되면 가볼 만한 추천지인 '쿤쵸 술 저장고 - 양조장(クンチョウ酒造(株))'히타의 메인 거리인 마메다마치 거리에 있고, 입장료 무료라 부담 없이 들러서 볼 수 있고, 예전 일본의 양조장을 구경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일본 술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 히타에 가게 되면 와서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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