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추천 - 액션 블록버스터 '6 언더그라운드' 솔직 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추천 - 액션 블록버스터 '6 언더그라운드' 솔직 리뷰

블록버스터계의 거장인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보기도 전에 기대감을 올렸는데 주연 배우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라니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벤 하디'나 '데이브 프랭코' 등 다수의 배우들도 반가우면서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낯이 익은 배우들이라 좋았습니다.

'6 언더그라운드'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 타임 128분

- 미국

 

고스트라는 신분을 죽은 걸로 된 채 모든 기록을 지운 억만장자가 최정예 요원들을 모아 보안상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숫자로만 부르며 임무를 수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1(원)부터 6(식스)그리고 중간에 투입되는 7(세븐)까지 다양한 부분에 전문 기술들을 갖춘 캐릭터들이 굉장히 매력 있습니다.

 

초반에 카 체이싱으로 눈을 사로잡지만 내용상의 전개는 뭔가 익숙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류에 해당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4(포)인 스카이 워커가 건물 사이를 막 뛰어다니는 장면을 카메라 전환과 함께 보여주는 것은 이 영화에 가장 큰 포인트이자 묘미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벤 하디가 맡은 4의 캐릭터가 가장 눈에 들어오고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중간에 스나이퍼인 7(세븐)이 들어오고 마지막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미션이 진행되는데 스토리 전개와 결말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는 느낌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으로 봤을 때 배우들은 물론이고 액션, 카메라 무빙, 다양한 연출로 봤을 때 킬링 타임, 오락 영화로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라고 하면 뭔가 항상 아쉬운 느낌을 주는 영화가 많지만 그래도 이번 영화는 독특한 캐릭터와 웃음, 액션 등 많은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기 때문에 여운이나 교훈은 없지만 즐겁게 몰입하며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